KODEX 반도체 (091160)

반도체는 스마트폰, PC, 자동차, 인공지능,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현대 산업 전반의 ‘쌀’이라고 불릴 정도로 핵심적인 부품입니다. 특히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ODEX 반도체 (091160) ETF는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이 산업의 성장성과 변동성을 함께 추적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

ETF 개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본 ETF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제조 및 장비 기업들을 포괄합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그리고 반도체 장비·소재까지 담아내 한국 반도체 산업 전반을 반영합니다. 운용보수는 연 0.45% 수준입니다.

최근 성과 지표 (2025년 8월 말 기준)

구분	성과
최근 1년 수익률	+21.8%
최근 3년 누적 수익률	+52.6%
12개월 배당수익률	1.1% 내외
총보수(TER)	연 0.45%

최근 성과는 글로벌 IT 수요 회복, AI 반도체 수요 증가, 전기차·클라우드 시장 확대 등의 호재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 편입 종목과 의미

• 삼성전자 –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1위, 파운드리 사업 확장.
• SK하이닉스 – D램·낸드 경쟁력 강화, AI 반도체 수요 수혜.
• DB하이텍 – 파운드리 및 아날로그 반도체 분야 강자.
• 원익IPS –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글로벌 고객 다변화.
• 후성 – 반도체 특수가스 공급, 소재 분야 핵심.

이들 기업은 메모리부터 장비·소재까지 한국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며, 글로벌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첫째, 글로벌 반도체 수요는 AI·전기차·클라우드 성장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됩니다. 둘째,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독보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메모리 분야에서도 점차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셋째, 공급망 다변화와 지정학적 요인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유의할 점

반도체 산업은 경기 민감도가 높아 수요 둔화기에 실적 하락 폭도 클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지정학적 긴장도 주기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ETF가 보여주는 의미

KODEX 반도체 (091160)은 한국 반도체 산업 전반을 추적하는 대표 ETF로, 최근 1년 수익률 +21.8%, 3년 성과 +52.6%를 기록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중심이지만 장비·소재 기업까지 포함해 산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한국 경제와 글로벌 IT 산업을 함께 읽을 수 있는 ETF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성과 지표는 2025년 8월 말 기준이며, 시장 상황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